춘천인형극제가 오늘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됩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와 홍콩 등 해외 5개 초청극단을 포함한

국내외 극단 일흔 다섯개 팀이 참여해

오는 15일까지 모두 136회의 인형극을

선보입니다.

또 매일 저녁 8시 춘천인형극장에서

탱고 음악회와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 워크숍과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