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번영회, 국과수 '반쪽 이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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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8 댓글0건본문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이 감정분야는 서울에 남고
교육 분야만 옮기는 방안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원주시 번영회는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과수의 축소 이전을 조장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번영회는 성명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조성지 내에 건물 착공을 불과 두달여 앞두고
서울분원 유지를 핑계 삼아
국과수를 축소 이전하려는 것은
원주시민을 무시하고
국가균형발전 사업을 뒤엎는 처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영회는 청와대와 국회는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이
원안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입장을 밝히고
국과수 직원들의 회유에 넘어간
관계부처 공무원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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