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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 내집 마련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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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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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강릉과 원주지역의 부동산시장이

공급부족 현상으로 장기적으로

매매가 상등, 전세난 심화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이후

강릉과 원주의 매매가 상승률은 3~4%를 넘어섰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당분간은 매매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에 따라

호가 위주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본 유입 등에 따라

집값 폭등과 전세난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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