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10곳 중 3곳 상반기 수주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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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9 댓글0건본문
올해 상반기에 도내 건설업체 중
단 한 건의 공사물량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가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도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협회에 등록된 총 707개 회원사 중
230개 업체가 공사물량을 낙찰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총 753개 등록 회원사 중 240개 업체가
공사실적이 전혀 없어
2년 연속 건설업체들의 경영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조기발주 예정 물량이
구제역 파동 등 주변 여건에 따라 지연되거나 감소한데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공공공사 예산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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