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지구 재정비계획 조건부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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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5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춘천시가 갈등을 빚었던
춘천 소양지구 재정비계획이 조건부로 가결됐습니다.
강원도 도시 재정비 위원회는
소양로 주변 개발구역을 본안대로 확대하고
주민 현지 개량구역의 층수 제한을 폐지하는 조건을 붙여
소양지구 도시재정비사업 촉진계획 결정고시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소양로와 근화동 주변 지역은
2020년까지 4천 1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시가지로 조성되고
도시 중심지 기능도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양로 재정비 계획은 지난 2008년 8월 처음 세워졌지만
일부 주민들이 반대하고
강원도 도시관리 계획위원회도 한 때 심의를 하지 않기로 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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