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산사태 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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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5 댓글0건본문
지난달 27일 산사태로 13명이 숨진
춘천 펜션 사고의 원인조사를 위한 조사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춘천시는 유가족 측에서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 등
산사태와 법률 관련 전문가 3명을 추천함에 따라
강원도와 춘천시에서 추천한
강원대 유남재 교수 등 3명과 함께
모두 6명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조사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산악 지역의 숙박업소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조사위원회는 2주일가량
산사태 원인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춘천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유가족들에 대한 보상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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