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마그네슘 실험동 준공... 비철금속 산업 중심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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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2 댓글0건본문
강릉시 옥계면에
마그네슘 제련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험동이
오는 26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원산업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이 실험동은 50억원을 투입해
8,0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1,500 제곱미터 규모로
지난 2월에 착공해 공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앞으로 이곳에는 16명의 연구원을 비롯해
모두 이십여명이 상주하면서
마그네슘 제련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는
전량수입에 의존해 오던 마그네슘을
내년 6월부터는 강릉에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강릉이 비철금속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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