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말라리아 환자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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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2 댓글0건본문
최근 3년간 도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말라리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2010년 3년 동안의 도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건수는
모두 44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발생건수의 10.6% 수준으로,
16개 시·도 중에서는
경기와 인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칩니다.
도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건수는 2008년 109건,
2009년 153건, 2010년 184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국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5월에서 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휴가철 철저한 방역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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