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영서 강수량 편차 10: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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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1 댓글0건본문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에 내린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10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나흘 동안 춘천에 내린 비의 양은 555mm였던 반면
영동지방의 강수량은 31mm에 그쳤습니다.
기상청은 춘천과 인제 등
영서 중북부지방에 350에서 550mm의 비가 내리는 동안
영서남부와 영동 북부지방에는 80에서 200mm,
영동 남부지방에는 30에서 50mm의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과 7월 두달 동안 내린 강수량은
춘천이 1376mm, 원주가 1212mm 등으로
평년 같은 기간의 3배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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