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변 피서경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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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29 댓글0건본문
이달 초 개장한 동해안 해변은
당초 이번 주와 다음 주가
피서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한 달 내내 지속된
궂은 날씨와 이상저온에 이어
중부지방에 전례 없는 물난리까지 겹쳐
피서경기가 실종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월 들어 28일까지
강릉지역의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0.8도와 1.5도가 낮은 23.1도와 26도를 기록했고
일조시간은 평년의 51%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이상저온 현상은
피서 절정기인 8월 초까지 지속될 전망이어서
동해안 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급감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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