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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 찜질방서 동파이프 훔친 처남·매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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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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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찜질방에서 구들장 난방용 동파이프를 훔친 혐의로

처남·매제지간인 김모(46.서울)씨와

양모(54.서울)씨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1일

휴업 중인 원주 호저면 모 찜질방에 몰래 들어가

난방용 동파이프 4천200만 원 어치를

절단기로 잘라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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