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39% 못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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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21 댓글0건본문
도내 구제역 가축 매몰지
인근 지하수 10곳 중 4곳 정도는
사람이 마실 수 없는 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팔백 쉰 세 군데 지하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39%인 삼백 서른 군데 지하수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수질 기준 초과지점을 시군별로 보면,
횡성이 백 네 군데로 가장 많고,
원주 예순 두 군데, 강릉 서른 아홉 군데,
춘천 서른 군데 순이었습니다.
수질기준 초과 항목으로는
질산성 질소가 가장 많았고,
먹는 물에서 검출돼서는 안될 대장균도
백 마흔 일곱 군데 지하수에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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