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장 오투리조트 부실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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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20 댓글0건본문
최악의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태백 오투리조트와 관련해
태백시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경영전반에 걸쳐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문제를 특별조사단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태백시장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경영부실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핑계에 불과하다’면서
‘조사결과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성역없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투리조트는 지난 해 159억원의 영업손신을 입은데 이어
올해 역시 200억원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에 필수적인 비용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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