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일반 주택용 전기요금이

2%가량 오르는 등 평균 4.8% 인상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 우려돼

다음 달에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사용 전기료는 동결하고,

일반 주택용은 물가상승률 절반 이내인

2%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외 산업용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용 저압은 2.3%,

대형건물과 대기업용 고압은 6.3%로 대폭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