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강수량 2배... 피해는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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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21 댓글0건본문
올해 장마기간 동안 강원도에는
평년의 2배에 달하는 비가 내렸지만
피해는 경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장마기간 동안
평창에 980mm, 원주 936mm의 비가 내리는 등
평년의 2배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비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교량피해와 농경지 유실 등
5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올해 강수량이 평소보다 많았지만
방재시설이 충분히 확보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폭염에 대비해 물놀이 사고 대책 등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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