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체육회장 "평창 공동개최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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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14 댓글0건본문
국내 체육계 수장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한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안을 일축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은
오늘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 평의회 총회장에서
평창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안에 대한
일부 매체의 질문을 받고
"현행 올림픽 헌장을 볼 때 공동 개최는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계올림픽 공동 개최를 통해
남북 긴장이 완화되길 바라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그런 목소리도 일부 있겠지만
스포츠는 스포츠이고,
스포츠와 정치를 섞을 수는 없다"며,
OCA 총회 기간에 장 웅 IOC 위원 등
북측 체육계 인사들과 접촉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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