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문화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을 기다린 평창의 꿈을 실현하고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동계스포츠를 확산시키고

올림픽 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 같은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조속한 시일 내의 특별법 제정과 조직위원회 구성

▲문화 올림픽 달성 ▲환경올림픽 구축

▲경제올림픽 실현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문화부는 우선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국회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이른 시일 내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