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송훈석 의원은

강경일변의 대북정책으로 일관해 온 현정부하에서

3년째 관광중단이 조금의 변화도 없이

지속되는 것에 자성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의원은

금강산 관광중단 이후 관광객이 끊겨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성군의 경우 경제적 손실규모가

986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강원도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금강산 관광 재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