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펜션 옆에 관광체험마을 조성 前 정선군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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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12 댓글0건본문
전 정선군수가
군비 5억원을 부당 지원한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오늘
거액의 보조금을 부당 지원하고
예산안 설명서 등 공문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전 정선군수 유모(58)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해당 사업을 추진한 정선군청 담당 과장 유모씨와
계장 이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공무원 2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결과 유 전 군수 등은
군비 5억원의 90%에 해당하는 4억 8천만원을
자신의 친형이 운영 중인 펜션 옆에
체험관 신축 비용으로 사용했으며,
나머지 경비도 대부분 주차장 조성 등으로 사용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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