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강수량 예년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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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12 댓글0건본문
금요일인 15일까지 도내에 비가 예보돼
이번 장마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춘천의 경우 이번 장마기간
평년보다 3.7배 많은 584㎜의 비가 왔고
강릉도 479㎜의 비가 내려
평년보다 4배가량 많았습니다.
이처럼 많은 비가 쉼 없이 내리는 것은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
서쪽의 제트기류가
한반도에서 충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시간당 30~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장마전선은 당분간 도내에 머물며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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