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소외되는 지역 없이 균형 올림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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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12 댓글0건본문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성공한 강원도가
지역발전의 계기를 모든 지역이 공유하도록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 등 강원북부의 소외 우려가 높은 만큼
국비는 평창·강릉 쪽에 투자하되
도비는 도로 확포장 등 북부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SOC 확충과 경기장 시설에
지방비도 분담돼야 하지만,
열악한 재정여건상 전액 국비 지원이 불가피하며
동계올림픽 특별법에도 추가 지원이
명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계올림픽 남북분산 개최에 대해서는
IOC와의 계약 변경과
남북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알펜시아 사업의 유동성 위기는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이자부담 해소를 위해
조기 매각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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