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강원랜드 직원 금품수수 제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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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7.06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 일부 직원들이
유니폼 제작에 참여한 디자인 업체로부터
명품가방 등을 요구해 받았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돼
국무총리실 공직복무 관리관실이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직복무 관리관실 관계자는
최근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강원랜드 일부 직원들이 이탈리아 출장지 등에서
명품 가방 2~3개와 노트북 석대를 요구해 건넸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진정인을 불러 사실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진정 내용만 확인했을 뿐
조사에 착수할 계획은 없다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혀내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랜드 측은 이에 대해
유니폼 담당 일부 직원이
명품가방 1개와 노트북 3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방은 업체측이 성의표시라고 억지로 건네 받은 것이며,
노트북은 업무용으로 받아 쓴뒤 모두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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