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민간단체, 원전 유치 철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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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30 댓글0건본문
한국수력 원자력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6기의 부지 선정을 연기한 가운데
오늘 삼척지역 민간단체들이
원전 유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삼척 핵발전소 유치 백지화투쟁위는 성명에서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에서
원전의 무서움과 공포를 보았다"며
"삼척시장은 신규 원전 유치를 철회하고
정부도 원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한국수력 원자력은 당초 이달 말까지
신규 원전 유치를 신청한 삼척과 영덕, 울진을 심사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일어나자
결과 발표를 잠정 연기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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