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고리 대부업 조폭들 고액권 ‘칩’도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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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30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 카지노 VIP 고객을 상대로
117억원 상당의 무등록 고리 대부업을 벌이고
일부 고객의 고액권 칩을 갈취한
폭력배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카지노 VIP실 고객을 대상으로 무등록 고리대금업을 한 혐의로
이모씨를 구속하고 김모(51.서울 성북구)씨 등
1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랜드 카지노 VIP실에
돈이 많은 사업가 등이 자주 찾는다는 점을 이용해
무등록 대부업을 했으며,
스스로 폭력배라는 점을 내세워
갈취폭력도 일삼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조직폭력성 대부업자들은
타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이용해
경찰 단속망을 피하고 있다"며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대부업과
폭력배의 각종 이권 개입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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