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5억원 부당지원 前 정선군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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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29 댓글0건본문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오늘
녹색체험마을 지원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군비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전 정선군수 유 모(5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 군수는
민선 4기 정선군수 재직 당시인 2006년 8월
자신의 인척이 펜션을 운영 중인 정선군 인근에
녹색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군비 5억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 전 군수는
해당 사업이 군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군(郡)비 지원 사업임에도 도(道)비가 지원되는 것처럼
공문서를 허위로 꾸몄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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