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대형마트보다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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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28 댓글0건본문
도내 편의점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기업형슈퍼(SSM)나 대형마트보다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편의점들은
도내 생산품을 전혀 판매하지 않는데다
물품대금과 이익금의 상당액을 매일 본사로 송금,
도내 자금의 외부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편의점은
큰 자금이나 경험 없이 점포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매년 편의점 운영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편의점 시장의 매출액은 지난 해 8조 3981억원에서
올 해는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장되면서
도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점점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는 등
골목상권 붕괴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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