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어린이는 국가가 주는 학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만 5세 어린이의 교육과 보육을 책임지는

'만 5세 공통 과정'을 시행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유아 교육법'과

'영유아 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연차적으로 현실화돼

내년 20만 원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월 30만 원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