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제12대 경제부지사가 오늘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 부지사는 취임식에서

"강원도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는 때에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며

"그러나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 된 강원도' 실현을 위해

강원경제 체질을 튼튼히 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지사는 인제 출신으로

춘천고와 강원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경찰대 전산과장, 전 행정자치부 자치운영과 교육 후생담당,

국제스포츠지원단 홍보부장, 도 기획관리실 혁신분권지원단장,

산업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