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선수들 금지약물 투약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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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23 댓글0건본문
마라톤 선수들이 금지 약물을
투약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강원도 내 모 여고와 실업팀 마라톤 선수 등 19명을 대상으로
금지 약물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투약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이
빈혈 치료 등의 목적으로 비타민이나 철분제 등
영양제를 정맥 주사 방식으로 투약한 사실에 대해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4월 중순쯤 모 여고 감독이
마라톤 선수들에게 도핑검사에 검출되지 않는
금지 약물을 주사해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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