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보전 아미타삼존불 좌상이 보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신흥사 삼존불 좌상과

군산 동국사 석가여래삼존상과 복장유물 등

조선시대 문화재 5건을 각각 보물로

지정예고했습니다.

신흥사 극락보전 아미타 삼존불 좌상은

조선 중기 이후 많은 불상을 조성했던

조각가 무염에 의해 1651년 조성된 불상으로,

조성 시기와 조성 주체 등이 밝혀져

조선 중기 이후 불교조각사 연구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