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금지약물 투여 수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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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20 댓글0건본문
마라톤 선수들의 시합 전
금지약물 투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주말 모 여고와 실업팀 선수 등
마라톤 선수 10명을 만나
금지약물 투약 여부 등을 조사했지만,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수들이 자주 이용한
충북의 한 재활병원에서 가져온 조혈제 샘플을
도핑방지위원회에 분석 의뢰한 결과,
금지약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일반 철분제 등 금지약물이 아니더라도
비정상적인 진료 행위가 이뤄졌는지 여부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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