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력사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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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20 댓글0건본문
때 이른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강원지역의 전력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21%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에 따르면
도내 최대전력은 지난 14일
1천790MW로 올여름 들어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낮 영서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들어 최대 전력이 경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탓에
전력사용량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했다"며
"전력수급에 큰 차질은 없으나
이 상태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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