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령 또 아찔한 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15 댓글0건본문
화천군 간동면 배후령에서
또다시 수십명의 관광객을 태운 대형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버스가 가드레일에 걸려 멈추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아
배후령 터널 조기 완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초까지
배후령에서만 모두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모두 17명이 다치고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올 들어서는 모두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6명이 다치는 등 도내 대표적인 `마의 구간' 이지만
2004년 시작된 배후령 터널 공사는
빨라야 내년 6월에나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