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춰, 2014년부터는 등록금 없는 대학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지사와 김정호 도립대학장은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해

학생들의 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학력 수준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등록금 없는 대학을 만들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는 연간 296만원인 등록금을

내년도 30%, 2013년 60%를 감경하는 한편

2014년에는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기 위해

단계별로 7억원에서 2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도의회 소관 상임위 의원들의 반응이

부정적이고 예산 동의안 통과도 쉽지 않아

현재로서는 등록금 없는 대학 실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