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대 방재림 골프장으로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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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13 댓글0건본문
삼척시 근덕면의 해안 방재림이
골프장 건설로 무차별 벌목되는 등
상당 부분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연합은
"근덕면 맹방리 일대 800여m 해안림이
골프장 건설을 위해 베어졌다"며
"수령이 50~100년 가량인 해안림 벌목은
방재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인식과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강원도 일대에 건설 또는
계획 중인 골프장 예정지 곳곳에서
사전 환경성 검토서나 환경영향평가서의 부실 작성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생태계 부실 조사 논란을 해결하려면
사계절 조사 등의 원칙이 담보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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