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보조금 1억4천만원 줄줄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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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14 댓글0건본문
운송사업자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유가보조금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당 지급되거나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사례가 1,000여건에 달해
제도 정비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이 발표한
`유가보조금 지급시스템 운영실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파악된
도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거래는
팔백아흔 두건에 1억4,000여만원에 이릅니다.
특히 차량의 급유 가능 용량을 1.5배 이상 초과해
주유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춘천이 303건으로 의심거래가 가장 많았고
원주 294건, 강릉 71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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