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응급의료지원센터 이용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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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13 댓글0건본문
원주와 강릉에 있는 도내 응급의료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12개 응급의료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담실적은 원주 2만6천건, 강릉 2만3천건으로
개별 센터 실적으로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상담 건수가 저조한 이유는
응급의료센터로 의료상담을 하는 주민들에게
마땅한 의료시설을 추천해 줄 수 없을 만큼
도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성군이나 양양군의 경우
응급실이 없기 때문에
강릉이나 속초에서 원정 진료를 받아야 하는 등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도내에서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마흔 아홉 곳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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