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오늘부터 전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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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10 댓글0건본문
간소화된 운전면허 실기 시험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굴절과 방향 전환 코스,
11개 과정이 포함된 700여 미터의 주행 코스가
모두 없어진 새 실기 시험에서는 간단한 차량 조작과
50미터 주행 능력만 측정합니다.
최소 의무교육 시간이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대폭 줄어든 운전면허 전문학원에는
아침부터 교육 과정과 수강료 등을 묻는 전화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기능시험의 복잡한 코스들이 없어지고
짧은 기간에 운전면허를 딸 수 있게 됐지만
미숙한 운전자가 많아져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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