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증가세 6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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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10 댓글0건본문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지난 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도내 중소기업들은 신규대출을 꺼리고 있어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439조 8천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 3천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올 5월까지의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액이
전년 동기간에 비해 600억원 가량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가계대출의 경우
춘천과 원주의 집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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