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배려 없는 춘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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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09 댓글0건본문
춘천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장애인 편의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양강댐, 중도 등 주요관광지 주변으로 가는 교통수단이 전무한데다 시내 주요 음식점 주변에도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장애인에 대해 배려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 종착지인 춘천역에서 소양강댐으로 가는 버스는 3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나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를
태울 수 있는 버스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춘천의 명소인 명동 닭갈비 골목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없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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