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의 영업실적이 근래들어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태백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전국에서 수학여행단과 효도관광단이 찾아와

리조트내 콘도와 휴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이 붐비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여름성수기인 7, 8월로 접어들게 돼

현금 수지로만 따지면 흑자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투리조트는 태백관광개발공사가

2009년 12월 4,403억원을 들여

황지동 서학골 일대 48만㎡에 골프장과 스키장 등의

시설을 갖춰 건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