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도루묵 자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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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07 댓글0건본문
겨울철 별미인 도루묵의 자원을 늘리기 위한
자원회복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수산사무소가 지난 2006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시작한 도루묵 자원회복사업이 지난해 어획량 회복목표였던
4천 톤을 초과해 96억2천800만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도루묵 어획량도 지난 2006년 1천296t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에는 3천163t, 지난해에는 2천933t으로 증가한 뒤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수산사무소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등 관계 기관은
그동안 도루묵 자원회복을 위해 자원관리위원회를 구성,
강원도 연안자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도루묵 조업 선박의 어구량을 척당 45필로 제한하는 한편,
하루 1차례만 조업하도록 관리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도루묵 자원회복 추진 성과'에 대한
동해안 수산자원회복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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