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예방책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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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07 댓글0건본문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가 이번 달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특별대책 시행을 권고했지만,
정작 각 시·군에서는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물놀이 인명피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특별대책 시행을
지난달 말 각 지자체에 시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12명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시·군에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 지정과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침을 통보했습니다.
도는 지난달 25일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156곳의 위험구역을 지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체의 42.3%인
예순 여섯 곳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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