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착과율 떨어져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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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07 댓글0건본문
전국적으로 나타난 저온 현상으로
과일 착과율 저하와 냉해 등 과수농가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내 지자체와 과수농가에 따르면
지난겨울 영하의 날씨가 10일 이상 계속되고
폭설이 자주 내린 영향으로 과수의 냉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낭충봉아 부패병으로
90% 이상 사라져버린 벌로 인해
자연 수분 부실 등 착과율이 떨어져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봄에 싹을 틔웠던 과일도
올 봄 장기간 저온 현상으로 싹을 틔우지 못하는 등
과수 생육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수량감소는 물론 품질하락 등으로 올 가을 과일값 폭등이 우려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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