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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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02 댓글0건본문
강원도 의료관광 사업이 올해로 2차 연도에 돌입했지만
외국인 환자의 이용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관광지원센터의 잠정집계 결과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강원도 거점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은 환자는
300여명으로 전체 환자의 0.7%에 불과합니다.
보건 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별 외국인 환자 현황은
서울 61%, 경기 13%였습니다.
보건 복지부 조사결과, 외국인 환자의 14%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아 진료과목 중 1위를 차지했지만,
강원도에는 특화 진료를 하는 곳이 없어 이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외국인 환자가 적은 이유로는 열악한 교통망과
부족한 의료시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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