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5월 평균기온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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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6.01 댓글0건본문
동해안의 5월 평균기온이 40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은 지난달 하순부터 차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5월 한달 평균기온이 15.2도로, 평년의 16.8도보다
1.6도 낮아 1971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 같은 이상저온과 일조량 부족현상이 계속되면서
모내기를 마친 벼의 활착이 늦어지고 고추와 감자, 옥수수 등
밭작물도 제대로 자라지 못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달 초순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지만, 최고기온은 영서 26∼28도,
동해안 22∼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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