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방화 10대 가출청소년… DNA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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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11.06.01 댓글0건본문
빈집에 불을 지른 가출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수거한 담배꽁초의 DNA분석으로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17살 김 모군과 15살 전 모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6일 새벽 1시쯤
강릉시 주문집읍 최 모씨 소유의 빈집에 들어가
라이터로 벽지에 불을 붙여
1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과
현장에서 수거한 담배 꽁초에 남은 DNA분석으로
이들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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