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가 이번 주말

72시간 동안 이어지는 ‘난장 공연’으로

행사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마임축제에 따르면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아티스트와 마니아들을 위한

‘미친 금요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내일 정오부터 모래 새벽 5시까지는

축제의 최대 절정인 도깨비 난장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일요일에는 폐막 난장이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폐막 난장에서는

전설 속의 물고기인 ‘공지어’ 9,999마리를 태우는 행사와 함께

올해 축제의 막이 내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