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캠프 페이지에는 고엽제 성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30 댓글0건본문
주한 미군이 주둔했다 철수한 ‘캠프 페이지’에는
고엽제로 의심할 만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춘천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오늘 국방부로부터 관련 회신을 받았다며
캠프 페이지가 반환될 당시 벌인
한미 공동 환경오염조사에서는
맹독성 농약을 비롯해 고엽제 의심물질이
발견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경오염정화 사업에서
기지 부지 전반에 걸쳐 시추와 토양조사를 벌였지만
의심 물질 매몰이나 그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캠프 페이지는 지난 1951년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 들어선 뒤 2005년 3월 폐쇄됐으며
국방부 조사에서 석유류 탄화수소 오염이 발견돼
현재 환경정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