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성매매집결지 여성, 폐쇄 방침에 집단반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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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6 댓글0건본문
폐쇄하기로 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성매매 여성들의 집단반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성매매 여성들의 단체인 한터 춘천지부 회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미관상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폐쇄를 강행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거의 매일 단속을 벌이는 바람에
성매매 업소와 종사자 수가 크게 줄고 있다며
단속을 3년간 유예해 주고
현실적인 자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성매매 특별법 시행이후
인터넷 성매매 등 음성화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31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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